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‘지우’.‘순호’는 사건 당일 목격한 것을 묻기 위해 ‘지우’를 찾아가지만, 제대로 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.하지만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‘순호’,